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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아침부터 씨름하고 나면
사실, 아침을 제대로 챙겨먹기가 쉽지 않아요.
그리고
항상
매번
가장 먼저 카페인이 강하게 떙기곤 하죠^^
그래서 가까운 투썸매장으로 간단하게 샌드위치와
커피를 마시러 가곤하는데요.
무엇보다도 가격이 완전 착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서 좋아요.
물론 커피맛도
샌드위치도 굿굿굿!~
아침에 가면 사실
더 종류도 많고
좀 더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지만
사실 10시까지 가기란 쉽진 않더라구요::))
30분만 늦춰주징..ㅎㅎ
모닝세트는 모닝제품에 아메리카노가 단돈 5천원이라는거!ㅎ
대박!
하지만 런지는 11시 30분부터 2시까지로
투썸샌드위치나 혹은
파니니 구매하고 천원만 추가하면
아메리카노를 제공해줘요.
그래서 사실 보통 7천원에서 8천원은 된다는...흠.
역시 모닝세트가 최고!
그래도 우선 시간이 시간인지라..
12시 넘어서 매장에 들어서서
주문하고 벨 들고 혼자 멍때리기.ㅎ
주변 직장인분들이 한두분씩 오기 시작하고..
혼자 구석자리 자리잡고 앉아있었네요.
요즘엔 정말 직장인들이 완전 부러워요.
에효.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고 나니
이제는 정말 뭔가 하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받아주는 곳은 없공..ㅠㅠ
두둥!
치킨파니니를 시켰는데요.
앙증맞게 피클도 두조각이 서빙되네요.
속이 은근 알차요.
게다가 뜨끈한 커피까지!
좀 더 일찍 자리잡고 앉아서 좀 더 조용하게
먹고 마셨으면 좋으련만..
직장인부대에 결국 정신없이 허겁지겁 먹고
직장인마냥 정신없이 나왔다는요..ㅎㅎ
비가 올때나 혹은
그냥 괜히 혼자 있고 싶을 때,
이렇게 가성비 좋은
투썸플레이스의 모닝세트나 런치메뉴 먹으면
그냥 기분이 좋네요.
물론 런치보다는 모닝세트로! ㅎㅎ
매일 혼자서 아이들 남긴 밥 먹고 떼우다가
또 이렇게 한번씩 먹으면 기분전환 되고 좋아요!ㅎㅎ
요즘 아이들 키우면서 밖에서 커피한잔도 부담스러운데,
투썸플레이스의 모닝세트로
기분전환하세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