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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적으로 진한 컬러의 립스틱도

아니, 립스틱 자체를 잘 바르지 않습니다.

 

사실, 가장 선호나는 건 크리스챤디올의

립글로스 혹은 클리니크의 립글로스 등

색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것들을 선호합니다.

 

그래서 항상 친정엄마께 꾸중 아닌 꾸중을 듣게 됩니다.

"화장 좀 하고 다녀라." 라고 말입니다.

 

사실 피부화장을 다 해도 역시나

립메이크업이 화장의 완성입니다.

 

나이가 드니, 이제 그것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예전과 달리, 무조건 하는 것이

눈썹 그리는 것과 립스틱을 바르는 일입니다.

 

예전과 달리, 꼭 핸드백에 넣고 다니는

필수품 또한 되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립제품의 신제품이며

화장품에 관심이 생기고 또

찾아보게 되고 사게 되는 편입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제품은

샤넬의 152번 컬러로 작년에 한번 일시품절도 겪었던

인기제품입니다. 연예인 한예슬씨 립스틱으로도

아는 분들도 계십니다.

 

 

슬림한 스타일에 그냥 보기만해도 설레는

샤넬 글자가 눈에 띕니다.

정식명칭은 루주알뤼르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고른건 152번으로

진한 레드컬러입니다.

그렇다고 쨍하고 밝은 레드컬러는 아니고

약간 톤다운된 레드컬러로 돌아올 가을 대비

장만하였습니다.

 

여름내내 핑크빛을 주구장창 바르고 다녔더니

레드컬러가 더 부담스럽게 처음엔

다가왔습니다.

 

 

가격대비 양도 작고 사실 조금 작은 사이즈입니다.

살짝 테이블에 올려놓고 사진도 찍어봅니다.

컴팩트한 사이즈가 한손에 쏘옥 들어와서

가지고 다니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가격만 조금 착했더라도 추가적으로 하나 더 구입했을 듯 합니다.

주황빛 컬러도 괜찮더라구요.

 

 

스틱을 살짝 빼서 보니

바르기 편하게 약간 납작한 솔로 되어있어서 기존의

동글한 솔보다 더 편하게 발리는 편입니다.

 

당장 입술에 테스트해보고 싶었지만

매장에서 주황빛 컬리를 테스트하고 와서

지우기가 아까워서 우선 손등에 부지런히 테스트해봅니다.

 

같이 쇼핑한 친구 입술에도 살짝 터치해 줍니다.

발림성이 좋아서 마음에 듭니다.

 

 

손등에 터치해 본 컬러색입니다.

립스틱은 다들 아시겠지만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입술 컬러에 따라서 다른 색을 표현하게 됩니다.

 

역시나 친구 입술에 나타난 색과

제 입술에 나타났던 색과 또 다릅니다.

손등에 발라본 색이 원래의 색이지만

꼭 테스트를 해보시고 구매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정말 사람마다 제각각의 다른 색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사진으로 보니, 다른 색도 추가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생깁니다.

정말 여자들은 돈 쓸곳이 너무 많습니다.

 

사실, 립스틱도 유행컬러가 있어서

기존에 쓰던 안쓰는 컬러의 립스틱들이 쌓여있는데

샤넬의 루즈알뤼르를 써보니 발림성도 지속성도

마음에 드는 것이 한두색 더 쟁여놓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무래도 매장에 다시 한번 또 방문해야겠습니다.

 

아니면 요즘에 나스의 크레용처럼 생긴 립글로스도

테스트해보니 너무 마음에 들던데,

역시 크레용타입이 사실 거울없이 슥슥 바르기엔 최고입니다.

 

하지만 지속성은 역시 립스틱을 따라가지 못해서

금방 다 쓰게 되서 망설여집니다.

 

조만간 다시한번 화장품 매장 투어하고

구매해 보는 것으로 해야겠습니다.

 

또 다른 색으로 구매하게 된다면,

후기 남기겠습니다.

 

역시 품절사태를 겪었던 152호 립스틱은

최고!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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