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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아무래도 땀흘리고
더위에 지치고 다른 계절보다 확실히 힘들어서
보양식 그리고 맛있는 음식을
찾게 되는 계절인 거 같습니다.
원래 저희 가족들은 양이 많지 않아서
뷔페를 선호하지 않지만
그래도 쉽게 질리지 않고
나름 많은 양을 먹을 수 있는
한식뷔페는 선호합니다.
그리고 뭔가 건강식이라는 느낌과 함께
여름철 보양식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어서
더 선호하는 것도 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계절밥상을 방문하였습니다.
사실 자연별곡과 계절밥상 사이에서
고민했었는데 자연별곡은 할인이 없는데
계절밥상은 7월할인으로 알뜰하게 먹을 수 있어서
계절밥상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카카오톡 플친등록하면
" 성인 2인 결제 시, 1인 50% 할인" 입니다.
카카오톡 플친 등록 안하신 분들은
플친 등록하시고 바로 날라오는 쿠폰으로
알뜰하게 식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 날 제가 먹은 것들 사진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정신없이 먹느라 나중에는
사진도 찍지 못했습니다.
역시나 계절밥상답게 여름별미 상차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입맛이 떨어지는 계절인데
입맛을 돋우는 여름별미들이 눈에 띕니다.
또한 계절밥상에서는 이렇게 일품 요리를
바로 구매할 수 도 있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한끼 떼우기 좋은 제품입니다.
워낙 저렴해서 구매할까말까 고민하다가
못사고 나왔습니다.
이제 스타트입니다.
특히 저 연어녹차밥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연어는 비록 통조림연어였지만 은근하게 느껴지는
녹차맛에 간간히 식욕을 돋우는 베이컨이 딱 좋았습니다.
빠질 수 없는 튀김입니다.
특히 저 문어상추튀김은 몇번이나 가져다 먹었습니다.
생소하기도 했지만 상추를 튀기니 정말 문어와 환상의 궁합입니다.
빠질 수 없는 쌈입니다.
계절밥상에는 워낙 고기 종류의 음식이 많기때문에
쌈을 한가득 가지고 와서 계속 놓고
싸먹다 보면 금새 배가 부릅니다.
역시 싱싱한 채소는 보기만해도 배가 부릅니다.
빠질 수 없는 분식입니다.
남편은 핀잔줬지만 분식은 사랑입니다.
특히나 계절밥상하면 깍두기볶음밥은 빠질 수 없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찹쌀 순대와 떡볶이도 굿입니다.
특히 이 시원한 오이짱아치 동치미 국수는 두번이나 가져다
먹었습니다. 이 밖에도 옥수수 아이스크림에 빙수에다가
그리고 삼계탕으로 마무리 까지 하였습니다.
요즘 계절밥상의 몇몇 지점은 테이블에서
즉석 음식도 먹을 수 있게 변한 지점도 몇 군데 있다고 하는데
제가 간 곳은 아직 변경 전 지점이었습니다.
자연별곡은 사실 테이블에서 바로바로 조리해서 먹는 음식들이 있어서
좋긴했었는데 계절밥상도 기대가 됩니다.
조만간 입맛없는 여름철 다시 한번 할인찬스로
계절밥상 가봐야겠습니다.
특히 테이블의 바로 조리하는 음식이 궁금합니다.
사실 적지 않은 가격에 부담스러운데,
7월의 할인찬스로 착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으로
보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