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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마존 직구로

퀵실버 쪼리를 아이 선물로 구매하였습니다.

15불이라는 아주 아름다운 가격이라

고민없이 주저없이 주문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이즈도 실패하였을뿐만 아니라

바닥 두께가 너무 얇아서 아이의 성장판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혹은

오래 걷거나 뛰기에는 불편하지 않을까하는

고민에 다른 슬리퍼를 찾아다녔습니다.

 

먼저, 나이키를 보았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 눈에 띄지 않아서 그 다음으로

아디다스를 찾아보았습니다.

 

아디다스는 아디다스 클럽에 가입하면

꽤 포인트 적립률이 좋고

쿠폰 또한 다양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다스 온라인 샵에서 주문하게된

아디다스 키즈 슬리퍼 입니다.

사이즈는 220 사이즈로 주문하였습니다.

 

하루만에 배송이 왔고 이렇게 친절하게

메모까지 적혀서 어느 지점에서 누가 보낸 것까지

적혀서 보내왔습니다.

 

몇번 구매해 보니 보내 오는 곳이 여러군데서 오며

특정한 한 점포나 혹은 본사에서 직접 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뒷면에는 교환이나 반품에 따른 자세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물론 이번에는 그냥 폐기하였습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당장 신을 신발이 아니라면

킵해두었다가 상표를 뜯은 후에 폐기하는 것이 아무래도

편리하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바로 이 디자인과 색상입니다.

총 3가지의 색상이 있는데 여자아이들은 핫핑크도 이쁠 듯 싶습니다.

 

저는 정가 33,000원에 이 색상만 세일을해서

26,500원에 쿠폰를 써서 16천원대에

구매하였습니다.

 

 

옆면입니다.

다른 키즈 슬리퍼와 달리 꽤 높이가 있으며

블랙과 그레이로 멋스럽게 구분되어 있씁니다.

우선은 바닥이 그레이 색상이라

발바닥이 더러워도 때가 타지 않을 듯 하여

마음에 쏙 듭니다.

 

 

이렇게 누르면 폭신폭신하게

들어가면서 빠방한 스폰지 역할을 합니다.

아이들이 신어도 운동화만큼의

충격흡수가 기대되는 점입니다.

 

 

발이 저도 작은 편이라 한번 넣어봤습니다.

역시 무척 편해서 아이가 신어도 무리가 없으며

아무래도 자주 신게 될 듯 싶습니다.

 

아무래도 아직 아이가 어리다보니 쪼리는 너무 바닥도 얇고

오래 걷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집앞에 잠깐씩 나갈 때는 아무래도

여름에는 맨발에 슬리퍼가 딱 좋습니다.

 

요즘같은 장마철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의 슬리퍼를 찾고 있다면

요 아이다스 슬리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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