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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날씨가 좋을 때나 혹은

 날씨가 좋지 않을때도

드라이빙하며 가기 좋은 곳!

 

바로,

양평 테라로사인데요.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애정하는 곳 중 하나에요^ㅡ^

 

기다림이 다소 있긴 하지만

얼마든지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곳!

 

새해 첫날, 다녀왔답니다~

 

 

요즘 미세먼지때문에 덩달아

기분도 꿀꿀했는데

이 날은 하늘도 맑고

날씨도 적당히 쌀쌀해서 너무 좋았어요!

 

아! 점심먹으로 들른

"문호리팥죽"집이 문닫은 것만 빼면::))

 

역시나 주차장이 풀이라

옆에 살짝 주차해놓고 갔다왔네요.

 

서울은 눈을 찾아볼 수 없는데

조금만 가도 이렇게 양평에는

얼음이 얼고 눈이 보이니

아이들 장갑 좀 챙겨올걸 안쉽더라구요.

 

 

테라로사하면 커피도 커피지만,

빵도 빼놓을 수 없겠죠?

 

바로 옆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서

시간이 되면 매장으로 들고 오십니다^^

 

 

매장입구로 들어서면

길게 줄 선 많은 사람들을 바로 만나볼 수 있어요.

 

저희는 점심을 먹고 와서

그냥 커피만 주문하려고 옆줄에 섰었는데요.

커피 주문하고 마시다 보니,

빵의 유혹에..ㅋㅋㅋ

 

다시 줄을 서서 또 한잔의 커피와

빵을 주문했네요^ㅡ^

 

 

테라로사 커피 메뉴판이에요.

 

오늘의 추천 드립부터해서

종류가 많은데요.

사실, 요런 데서는 드립을 마시는 것이 좋은데

저는 항상 라떼를

남편은 항상 아메리카노를~

 

확실히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빵과 커피에요 ★

 

 

저, 라떼 아트는 항상 볼때마다

배우고 싶어요.

 

아이들도 하도 많이 봐서 그런지,

코코아 타줄 때면

하트를 그려달라고::))

 

 

역시 바디감이 느껴지는 라떼와

산미감이 느껴지는 아메리카노.

 

거기에 아무래도 빵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테라로사

" 빵 나오는 시간" 체크체크!

 

빵도 정말 다 맛있어요.

그래서 커피만 마시는 분들보다도

빵도 같이 먹는 분들이 훨씬 많답니다.

 

 

 

 

케이크 종류도 많이들 구매하세요.

저도 종류별로 대부분 먹어봤는데요.

역시 강추!

 

저희가 주문한 빵은

크로와상과 크랜베리 건포도 깜빠뉴.

 

점심을 배불리 먹고도

빵을 더 시킬걸..하고

후회했답니다.^ㅡ^

 

 

 

포스팅하다보니,

이번 주말에도 또 달려가고 싶네요^ㅡ^

 

매번 갈때마다 안들리고 올 수 없는 곳!

바로 옆에는 백미당도 있어서

아이들은 아이스크림!

 

새해 첫날, 알차게 보낸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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