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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찾아보지않고 우연히 들어갔는데

너무나 만족스러웠던 곳!

 

그런 곳 다들 한두개씩 있을거 같은데요.

 

얼마전에 저도 우연히 들어갔다가

너무나 맛있게 먹고나왔던 곳이 있어서

소개해드릴려구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개롱역에 위치한

"고가네 포차" 인데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포차여서 반가웠고

안에 동네 단체 손님들이 있어서

믿음이 가서 들어갔어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외관이 깨끗했어요.

 

안에 홀은 정말 꽉 차있었어요.

 

요즘에 이렇게 가볍게 들어가기 좋은 포차가 없는데

너무나 반가웠네요.

외부에도 자리가 있어서 앉아서 즐길 수 있으면 좋은데

그건 조금 아쉬웠어요.

 

앞 쪽에 메뉴판이 세워져있어서

슬쩍 봤어요.

사실, 가볍게 먹을만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저희는 식사를 하지 않은터라

식사비용 생각하고 들어갔어요.

 

 

자리에 앉으니 밑반찬들을 셋팅해주셨어요.

열무물김치, 미나리무침 그리고 미역무침.

 

정말 너무 맛있어서 몇번이나 리필해서 먹었어요.

직접 리필할 수 있어요.

 

 

시원했던 열무김치

짜지도 않고 맵지도 않고 완전 굿~

 

 

미역무침

 

 

정말 세접시나 리필해서 먹었던 미나리무침!

 

정말 강추합니다.

옆 테이블의 아주머니분들도 맛있다고

연신 가져다가 드시더라구요.

 

나중에는 다 떨어져서 못먹었어요.ㅎㅎ

 

 

그리고 없으면 섭섭한 막걸리!ㅎㅎ

시원하니 바로바로 가져다 주셔서

정말 맛있게 잘먹었어요.

 

그릇이 딱! 이죠?^^

 

 

저희가 시킨 메뉴는 첫번째, 우선 부추전이에요.

옆 테이블보니 다들 요걸 시키셨더라구요.

그래서 시켜봤는데 정말 강추!해요.

 

어쩜 이렇게 밀가루도 없이 바삭하게 잘 구우셨는지

부추가 정말 듬뿍 들어가서 부추맛이 아삭하니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집에서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더라구요.

 

 

지금봐도 군침이..ㅎㅎ

비법 좀 여쭤볼걸 그랬나봐요.

 

어쩜 밀가루를 저렇게 조금쓰고

이런 맛이 날까요? 흠

 

다음에 가게되면 꼭 여쭤봐야겠어요^ㅡ^

 

 

그리고 두번째로 시킨 오돌뼈인데요.

적당히 매콤하니 아주 맛있었어요.

 

막걸리 2병 클리어하고

안주는 당연히 다 싹싹 긁어먹고..ㅎㅎ

주인 아주머니도 너무 친절하시고

완전 맛있게 잘 먹었네요^ㅡ^

 

 

다음에도 재방문의사 100%입니다.

 

개롱역을 돌아보니 이 곳말고도 음식점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언제 한번 근처 들려서 구경 좀 제대로 해야겠어요^ㅡ^

 

"고가네포차"위치는

 

이용에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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